[시사일보=김영찬 기자] 함안군보건소는 오는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영양보충식품지원을 통해 영양 상태를 개선해 주는 ‘2020년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함안군 내 거주하면서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이하인 가정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의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신·출산·수유부 또는 만 60개월 미만의 영유아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필수 영양소 섭취를 돕는 영양교육과 함께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보충할 수 있도록 분유, 쌀, 감자, 달걀 등으로 구성된 보충식품패키지를 오는 10월부터 1년간 제공받게 된다. 영양교육은 단체교육과 직정 가정을 방문하는 맞춤 가정방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주민등록등본, 임신·출산여부 증빙서류, 최근 6개월분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의 서류를 갖춰 보건소 1층 영양실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단,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 동의서 제출 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는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올해 모집에서는 코로나로 인하여 읍·면별로 접수날짜를 조정하여 모집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의문사항은 보건소 1층 영양실(☎580-3220, 580-3216)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http://www.koreasisailbo.com/113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