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보건소 당감건강생활지원센터(부산진구 백양순환로 40)는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유소견자의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대사증후군 케어 플러스’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 케어 플러스’교실은 심뇌혈관질환으로의 이행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8월 4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총 4회기로 운영된다.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교육 전·후 전원 발열 체크 및 교육실 내부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하고 2개의 분반으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체계적인 자가 영양관리 방법 교육과 단계별 운동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세부 프로그램은 ▲ 대사증후군 영양 관리 방법 교육 ▲ 저당 일품 요리 만들기 교실 ▲ 유연성 강화를 위한 밴드 운동 교실 ▲ 저지방·고단백 조리 체험 교실 ▲ 하체 근력 강화 교실 ▲ 저칼로리 건강식 시연 교실 ▲ 음악 스트레칭 운동 교실 등이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당감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실을 통해 식습관 개선을 위한 식사관리 방법 교육과 체력 강화를 위한 운동교육을 병행하여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생활습관 개선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출처: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70615401601557